송지은♥박위, 럽스타 신호탄 “같이 밥먹고 커피 마셔”

가수 겸 배우 송지은(왼쪽)과 함꼐한 데이트 사진. 박위 개인 SNS 제공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겸 배우 송지은과 크리에이터 박위가 공개 열애 후 첫 근황을 전했다.

박위는 지난 24일 개인 SNS 인스타그램에 “새벽예배 데이트하면 꿀인 이유, 같이 예배드리고 성경읽고 밥먹고 공원가서 커피마셔도 아침 9시”라는 글과 함께 송지은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교회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는 두 사람은 예배를 마친 뒤 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박위는 송지은을 향해 장난스런 웃음을 지었고, 송지은은 그런 박위를 보며 활짝 웃었다.

송지은 역시 “그러치! 말씀도 먹고 밥도 먹고”라고 댓글을 남겨 박위의 말에 호흥했다. 많은 이가 두 사람의 데이트를 응원하는 가운데 방송인 박슬기와 조혜련도 각각 댓글을 남겨 두 사람을 축하하기도 했다.

한편 송지은은 2009년 시크릿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박위는 건물 추락 사고로 전신마비 장애를 갖게 됐지만, 재활을 거친 뒤 상체를 움직일 수 있게 됐다. 또한, 그는 최근 크리에이터로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이다.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 21일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