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잡화점 화재…10억원 재산피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의 한 잡화점에서 발생한 화재로 10억 원대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25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55분께 울산시 남구 삼산동 한 잡화점에서 불이 났다.
이후 오후 9시 4분께 초기진화를 완료한 뒤, 사고 발생 약 5시간 만인 25일 오전 0시 2분께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잡화점에서 절단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울산의 한 잡화점에서 발생한 화재로 10억 원대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당국은 비상대응 1단계를 발령, 인원 190명 장비 50대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후 오후 9시 4분께 초기진화를 완료한 뒤, 사고 발생 약 5시간 만인 25일 오전 0시 2분께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해당 건물을 포함해 인근 상가 건물 5개 동이 모두 탔고, 4개 동이 일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10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잡화점에서 절단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치킨 먹으면서...12시간 동안 죽을 때까지 때렸다 [그해 오늘]
- 사라진 4% 예금금리…대출금리 더 내려갈까
- 서태지, 1년 만에 근황 공개 "나이 훅 먹어…내 미모도 노화"
- 성탄절 새벽 도봉구 아파트서 불…2명 사망·29명 중경상
- 7억달러 사나이 오타니, 등번호 양보한 동료 아내에 포르쉐 선물
- 음주운전하다 행인 의식불명…30대 징역 2년 6개월형
- ‘9년만 최악’ 중국 간쑤성 지진, 경제적 손실 1000억원
- ‘전기차·SUV 돌풍에’…車수출단가, 최초로 2500만원 넘어
- 5대 은행, 건설업 연체 비상…1년새 2배 올랐다
- 법원 "타다 기사는 쏘카 근로자"…줄소송 이어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