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온라인]겨울 업데이트 힘입은 MMORPG 3종 순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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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셋째 주 온라인 게임 순위에서 '메이플스토리' '로스트아크' '검은사막'의 순위가 올랐다.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 순위를 보면, '메이플스토리'와 '로스트아크'가 나란히 2계단씩 상승하고, '검은사막'도 4계단 올라 18위를 차지했다.
업데이트와 이벤트 효과로 전주와 비교해 일 이용시간이 57.8% 늘었다.
이에 전주와 비교해 일 이용시간이 13% 증가하면서 4계단 순위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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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 순위를 보면, '메이플스토리'와 '로스트아크'가 나란히 2계단씩 상승하고, '검은사막'도 4계단 올라 18위를 차지했다.
3종 게임은 모두 MMORPG이며 지난 16일과 17일 각각 이용자와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겨울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돌입했다는 공통점을 지녔다.
먼저 '메이플스토리'는 전주와 비교해 46.2% 일 이용시간이 늘었다. 지난 21일 DREAMER(드리머) 1차 업데이트로 6차 전직 공용코어를 추가하고 시스템 유니온 아티팩트와 프리셋 기능을 더하는 등 개선 작업도 진행하면서 7위에 머물렀던 일 순위가 3위로 뛰어올랐다.
'로스트아크'도 지난 20일 겨울 업데이트 첫발로 신규 클래스 '브레이커'를 선보였으며 캐릭터 성장 지원 이벤트를 시작했다. 업데이트와 이벤트 효과로 전주와 비교해 일 이용시간이 57.8% 늘었다. 전체 PC방 게임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검은사막'에도 겨울 업데이트로 뉴페이스가 등장했다. 기존 클래스와 달리 개방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는 신규 클래스 '스칼라'를 글로벌 동시 출시했다. 이에 전주와 비교해 일 이용시간이 13% 증가하면서 4계단 순위가 올랐다.
이 외에 '아이온'은 전주와 비교해 1.3% 소폭 하락했으나 '디아블로 4'의 하락 폭(-19.2%)이 높아 2계단 상승효과를 누렸다.
한편,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와 비교해 일 이용시간이 1.2% 감소했으나 점유율 44%대로 282주간 1위를 지켰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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