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예민하지만 전 배우자 얘기할 수 있어야” (조선의 사랑꾼)

이민지 2023. 12. 2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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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유현철이 김슬기의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러 간다.

12월 25일 방송될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2에서는 '나는 솔로'의 10기 옥순 김슬기와 돌싱글즈3 출신의 유현철이 김슬기의 부모님께 첫 인사를 드리기 위해 청주로 향한다.

이에 유현철은 "묻고 싶진 않았는데...아버님과 '전 사위'는 관계가 어땠어?"라고 김슬기의 전남편을 언급했다.

술자리에 어려움이 없는 유현철은 김슬기의 대답에 다소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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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슬기, 유현철이 김슬기의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러 간다.

12월 25일 방송될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2에서는 ‘나는 솔로’의 10기 옥순 김슬기와 돌싱글즈3 출신의 유현철이 김슬기의 부모님께 첫 인사를 드리기 위해 청주로 향한다.

이날 유현철은 예비 장인과의 첫 만남을 앞두고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슬기는 “아빠가 육아는 많이 도와 주시는데, 겉으로 표현은 잘 안 하시고 무뚝뚝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유현철은 “묻고 싶진 않았는데...아버님과 ‘전 사위’는 관계가 어땠어?”라고 김슬기의 전남편을 언급했다. 이들의 모습에 MC 김국진은 “진짜 예민한 거지만, 얘기할 수 있어야 해. 묻어놓고 가는 게 상책은 아니야”라고 말했다.

김슬기는 “전 사위는 일단 술을 못 먹었는데 아빠는 술을 되게 좋아해”라고 쿨하게 대답했다. 이어 “사실 관계는 그냥 그랬고, 서로 좀 어려워했어”라고 덧붙였다. 술자리에 어려움이 없는 유현철은 김슬기의 대답에 다소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25일 오후 10시 방송.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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