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성탄 전야 가자 공습‥70여 명 사망
남상호 2023. 12. 25. 13:07
[정오뉴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난민촌에서는 성탄 전야인 24일 밤에도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최소 70명이 사망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가자 보건부에 따르면 현지시간 24일 가자 중부 알 마가지 난민 캠프에 있는 집들이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파괴됐습니다.
AP 통신은 공습 직후 난민 캠프 인근 병원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아이들을 포함해 시신과 부상자를 정신없이 옮기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주말 사이 이스라엘 군인 15명도 전투 중에 사망하는 등 이스라엘 측 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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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호 기자(porcoross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556326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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