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남문에 분향소 차린 이유는?'..10.29 이태원 참사 유족 구술기록집 발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주 풍남문 분향소에 있는 10.29 이태원 참사 유족들의 구술기록집이 발간됐습니다.
전북평화와인권연대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진상규명 활동에 참여하며 풍남문 분향소를 지켜온 유가족 8명의 경험과 심정 등을 인터뷰한 '너를 보낸 이태원, 우리가 만난 풍남문'을 펴냈다고 밝혔습니다.
비매품으로 배포되는 기록집은 전주와 군산 등 전북 지역 동네 책방이나 서점들에서 배포되는데, 앞으로도 희망하는 책방과 서점들을 통해 추가 배포될 예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 풍남문 분향소에 있는 10.29 이태원 참사 유족들의 구술기록집이 발간됐습니다.
전북평화와인권연대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진상규명 활동에 참여하며 풍남문 분향소를 지켜온 유가족 8명의 경험과 심정 등을 인터뷰한 '너를 보낸 이태원, 우리가 만난 풍남문'을 펴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구술기록집은 지난 11월 유가족과 시민들, 각계 노조와 인권시민단체들이 후원으로 함께 참여해 제작됐습니다.
단체는 유가족들의 목소리가 기록돼 전달되면서 참사의 진상규명과 재발방지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대하는 것을 취지로 작업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비매품으로 배포되는 기록집은 전주와 군산 등 전북 지역 동네 책방이나 서점들에서 배포되는데, 앞으로도 희망하는 책방과 서점들을 통해 추가 배포될 예정입니다.
현재 배포처는 물결서사와 책방 토닥토닥, 서점 카프카 등 전주 시내 책방 3곳과 함께, 한길문고, 마리서사, 조용한 흥분색 등 군산 3곳, 남원 찬장과 책장과 정읍 작은새책방 등 모두 8곳입니다.
Copyright © 전주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상청 "전북 장수 북쪽서 규모 3.0 지진 발생
- 대리기사 불러놓고 만취상태로 '50㎝' 운전한 40대, 법원 판단은
- "출산율 높이려면 친가족 기업 지원 강화해야"
- 전북창조센터, '2024년 상반기 청년 직무인턴' 참여자 모집
- 주유소 기름값 11주째 하락.. 경유 리터당 1400원 '눈앞'
- 용혜인이 말하는 저출생...‘퇴근 후엔 가족과 행복한 시간 보낼 수 있단 확신’ 줘야[정치킨 인
- 전주·군산·부안 등 전북 12개 시군에 내렸던 대설주의보 해제
- 휴대전화 월평균 요금 4만 7천 원.. "지난해보다 600원 줄었다"
- 전주지방법원, 25일부터 2주 동안 '동계 휴정'
- 외국인 취업자 92만 명 '역대 최다'.. "80%는 소규모 사업장서 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