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 정점' 판단에 ETF 투자 급증..."유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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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에 미국 장기채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공격적 투자가 늘자 금융감독원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금감원은 오늘 레버리지 ETF 등은 시장 움직임에 따라 가격과 투자 손익이 큰 폭으로 변동할 수 있는 초고위험 상품이라며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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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에 미국 장기채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공격적 투자가 늘자 금융감독원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금감원은 오늘 레버리지 ETF 등은 시장 움직임에 따라 가격과 투자 손익이 큰 폭으로 변동할 수 있는 초고위험 상품이라며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전체 해외증권 가운데 만기 20년 이상 미국 국채에 투자하는 3배 레버리지 ETF가 순매수 금액 기준 1위를 기록하는 등 미국 장기채·레버리지 ETF 등 고위험 상품 투자가 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그러나 예상보다 금리 변동이 천천히 이뤄질 경우 투자자금이 장기간 묶일 수 있고, 미국 시장은 국내 증시와 달리 가격 제한 폭이 없어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레버리지·인버스 ETF는 복리 효과로 인해 장기 투자에 적합하지 않고 환율 변동 위험, 국내와 다른 과세 체계 등도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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