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수출 성공 사례' 켈리, 스네이크핏 어워드 '올해의 투수' 선정...2024시즌 개막전 선발투수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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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수출' 성공 사례 메릴 켈리가 최근 애리조나 다이아먼드백스 '올해의 투수'에 선정됐다.
베놈스트라이크닷컴 등 애리조나 지역 매체들에 따르면, 켈리는 63%의 표를 얻어 20% 득표에 그친 잭 갤런을 물리치고 '스네시크핏 어워드' 올해의 투수로 뽑혔다.
켈리는 지난 2021년에도 '올해의 투수'에 선정된 바 있다.
켈리는 2023시즌 3.2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3.47의 갤런보다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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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스트라이크닷컴 등 애리조나 지역 매체들에 따르면, 켈리는 63%의 표를 얻어 20% 득표에 그친 잭 갤런을 물리치고 '스네시크핏 어워드' 올해의 투수로 뽑혔다.
켈리는 지난 2021년에도 '올해의 투수'에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에는 갤런이 뽑혔다.
켈리는 2023시즌 3.2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3.47의 갤런보다 좋았다.
또 평균자책점이 4.0을 넘긴 달은 단 한 차례밖에 없었다. 갤런의 경우 두 차례였다.
켈리는 포스트시즌에서도 갤런을 압도했다. 특히 월드시리즈에서 켈리는 애리조나에 유일한 승리를 안겨주는 호투를 보였다.
한편, 켈리는 2024시즌 유력한 개막전 선발 투수로도 꼽혔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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