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밤하늘에 뜬 ‘크리스마스 이브의 선물’ 드론라이트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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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시티 영월군과 영월드론(대표 김경묵)이 지난 24일 영월읍 스포츠파크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이브의 선물' 주제의 드론라이트쇼를 마련해 호평을 받았다.
이날 오후 8시 광장에서 흥겨운 크리스마스 캐롤 송 아래 드론 200여대를 100m 상공에 띄워 10여분간 썰매를 끄는 루돌프사슴 목에 거는 종과 산타할아버지 및 눈사람을 비롯해 산타와 루돌프가 썰매를 끌고 선물을 나눠주러 다니는 모습 등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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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시티 영월군과 영월드론(대표 김경묵)이 지난 24일 영월읍 스포츠파크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이브의 선물’ 주제의 드론라이트쇼를 마련해 호평을 받았다.
이날 오후 8시 광장에서 흥겨운 크리스마스 캐롤 송 아래 드론 200여대를 100m 상공에 띄워 10여분간 썰매를 끄는 루돌프사슴 목에 거는 종과 산타할아버지 및 눈사람을 비롯해 산타와 루돌프가 썰매를 끌고 선물을 나눠주러 다니는 모습 등을 연출했다.
또 산타의 인사와 크리스마스트리에 이어 모든 군민과 관광객들의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기원하는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를 표현하며 막을 내렸다.
가족단위와 연인 등의 관람객들은 “크리스마스 이브 분위기에 걸맞는 멋진 드론라이트쇼를 구경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환호했다.
한편 영월드론은 오는 31일 같은 시각과 장소에서 ‘2024 갑진년 새해 희망 메시지’ 주제의 드론라이트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새해를 알리는 타종 치는 모습과 푸른 용의 해를 상징하는 청룡과 둥근 해, 해피 뉴이어(happy New Year)를 비롯해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는 복주머니 등을 표현한다.
특히 조선 6대 임금 단종과 정순왕후가 한복을 입고 영월군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새해 인사와 ‘드론시티 영월’을 강조한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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