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수하리 보행로 설치 공사 완료, 주민 통행불편 해소

신현태 2023. 12. 2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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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관령면 수하리 올림픽 선수촌아파트 일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보행로 설치 공사가 완료됐다.

군은 26일 선수촌아파트 일대 주민들의 보행불편과 사고예방을 위해 지난 8월 모두 16억원을 들여 보행로 설치공사를 벌여 연장 638m, 폭 2m의 보행로를 설치, 최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구간의 보행로 설치로 아파트 거주 주민들은 물론 2024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관람객들의 보행불편 해소와 사고예방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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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군 대관령면 수하리 올림픽 선수촌아파트 일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보행로 설치 공사가 완료됐다. 완공된 보행로.신현태

평창군 대관령면 수하리 올림픽 선수촌아파트 일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보행로 설치 공사가 완료됐다.

군은 26일 선수촌아파트 일대 주민들의 보행불편과 사고예방을 위해 지난 8월 모두 16억원을 들여 보행로 설치공사를 벌여 연장 638m, 폭 2m의 보행로를 설치, 최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대관령면 시가지와 선수촌 아파트, 각종 체육시설 등을 연결하는 보행로가 일부 단절돼 주민들이 차량통행이 빈번한 4차선 도로변을 이용하며 사고위험과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 구간의 보행로 설치로 아파트 거주 주민들은 물론 2024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관람객들의 보행불편 해소와 사고예방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이 구간 보행로 설치 사업이 마무리돼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했고 특히 2024년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전 사업이 완료돼 지역관광 기반 구축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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