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노선도 40년 만에 변경...2호선 원형으로 표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40년 만에 바뀌는 서울 지하철 노선도의 최종 디자인을 발표했습니다.
서울시는 2호선을 원형으로 표현하고 국제표준인 8선형 디자인을 적용해 많은 노선과 환승역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공공·민간 시설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음 달까지 '서울 지하철 노선도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작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40년 만에 바뀌는 서울 지하철 노선도의 최종 디자인을 발표했습니다.
서울시는 2호선을 원형으로 표현하고 국제표준인 8선형 디자인을 적용해 많은 노선과 환승역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1933년 영국 런던 지하철에 처음 적용된 8선형 디자인은 수평과 수직, 45도 등 대각선과 직선만 허용해 사용자가 쉽게 인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역과 동일한 형태의 태극 문양으로 혼용되는 환승역은 신호등 방식의 표기로 바꿨고, 사용자가 쉽게 목적지를 따라갈 수 있도록 환승하는 노선의 색상을 나열하고 연결 고리 형태를 적용했습니다.
색약자, 시각약자 등 색각이상자도 쉽게 구분할 수 있는 색상의 명도와 채도, 패턴 등을 채택했습니다.
서울시는 공공·민간 시설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음 달까지 '서울 지하철 노선도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작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