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엘 엠비드, 크리스마스는 집에서...발목 부상으로 마이애미 원정 불참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3. 12. 2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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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센터 조엘 엠비드, 크리스마스는 집에서 보내게됐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세븐티식서스 구단 발표를 인용, 엠비드가 하루 뒤 열리는 마이애미 히트와 원정경기 불참한다고 전했다.

많은 관심속에 열리는 경기지만, 엠비드는 대신 집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됐다.

필라델피아는 크리스마스에 마이애미 원정을 치른데 이어 하루 휴식 이후 올랜도 매직과 원정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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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센터 조엘 엠비드, 크리스마스는 집에서 보내게됐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세븐티식서스 구단 발표를 인용, 엠비드가 하루 뒤 열리는 마이애미 히트와 원정경기 불참한다고 전했다.

원정 불참 사유는 오른 발목 인대 염좌.

엠비드는 발목 부상으로 크리스마스 경기 불참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현지시간으로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열리는 경기는 리그 사무국이 특별히 선별한 매치업으로 모든 경기가 미국내에서 전국 중계 전파를 탄다.

많은 관심속에 열리는 경기지만, 엠비드는 대신 집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됐다.

ESPN에 따르면, 그는 지난 23일 열린 토론토 랩터스와 경기 1쿼터 도중 블록 시도 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발목을 다쳤다.

엠비드는 이 경기를 끝까지 뛰며 31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 팀의 121-111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13경기 연속 30득점 10리바운드 이상 기록했다. NBA에서 이같은 기록을 세운 선수는 명예의 전당 멤버 윌트 챔벌레인, 카림 압둘-자바, 엘진 베일러, 그리고 그가 전부다.

동시에 14경기 연속 30득점 이상 기록, 2018-19시즌 제임스 하든이 32경기 연속 30득점을 넘긴 이후 가장 긴 기록을 세웠다.

필라델피아는 크리스마스에 마이애미 원정을 치른데 이어 하루 휴식 이후 올랜도 매직과 원정경기를 갖는다.

엠비드의 이 경기 출전 여부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엠비드는 이번 시즌 25경기 출전, 경기당 평균 35득점 11.7리바운드 6어시스트 기록하며 팀이 20승 8패로 동부컨퍼런스 3위를 질주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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