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머스크, 홍해 운항 재개 준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2위 해운사인 덴마크의 AP몰러 머스크가 홍해 운항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를 비롯한 외신은 머스크가 홍해 해상에서 동서 양방향으로 선박의 이동을 재개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수일 내 자세한 계획을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머스크를 비롯한 해운사들은 후티반군의 공격에 홍해 운항을 중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세계 2위 해운사인 덴마크의 AP몰러 머스크가 홍해 운항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를 비롯한 외신은 머스크가 홍해 해상에서 동서 양방향으로 선박의 이동을 재개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수일 내 자세한 계획을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해운업계는 홍해 운항 재개가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이나 계획에 변동이 생길 가능성 또한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또 연내 대대적인 운항은 힘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머스크를 비롯한 해운사들은 후티반군의 공격에 홍해 운항을 중단했다.
그러나 미국과 영국, 프랑스, 캐나다를 비롯해 최소 6개국이 지난 18일 선박들을 후티반군의 드론과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번영의 수호자 작전’에 들어갔으며 이에 머스크는 운항 재개를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후티반군의 공격으로 인한 위험으로 머스크를 비롯한 해운사들은 남아프리카 희망봉을 우회해야 하는 긴 항로로 다닐 수밖에 없었으며 510km를 더 이동하게 돼 이로인한 물류비 부담이 증가해왔다.
또 운송기간이 길어지면서 연말 쇼핑 대목을 앞두고 각국에 물류비상이 걸렸다.
석유 메이저인 BP도 안전을 이유로 보유 유조선의 홍해 운항을 중단하고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