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정책자문 교수단, 창업육성방안 등 연구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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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조규일 시장과 진주시 정책자문교수단,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과제 연구발표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올 상반기에 새롭게 구성된 진주시 정책자문교수단은 일반행정·지역경제·문화관광·환경·보건복지·도시건설·농정 등 모두 7개 분야 2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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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조규일 시장과 진주시 정책자문교수단,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과제 연구발표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올 상반기에 새롭게 구성된 진주시 정책자문교수단은 일반행정·지역경제·문화관광·환경·보건복지·도시건설·농정 등 모두 7개 분야 2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진주시 정책자문교수단은 미래 지향적인 시책 개발과 진주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을 하는 자문 역할을 하고 진주시는 연구발표회 개최 등을 통해 시의 주요정책에 교수단의 제안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올해는 하반기 정책자문교수단은 총 22건의 정책과제를 발굴했으며, 그 중 3건을 선정해 이날 연구발표회에서 소개하고 공무원들과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연구발표회에서 정책자문교수단이 발표한 3건은 경상국립대학교 박상혁·정대율 교수의 ‘진주시 창업 육성 방안’, 경상국립대학교 조영삼·오재신 교수의 ‘고향사랑기부제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에 관한 제언’, 인제대학교 안종훈 교수의 ‘진주시의 미래 스마트도시 교통인프라 구축’이다.
특히 시는 정책자문교수단이 올 하반기에 발굴한 22건의 연구과제에 대한 분야별 검토 과정을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그동안 정책자문교수단의 연구 성과가 시정 발전의 밑거름이 됐다"며 "지난 6월 문산 공공주택지구 입지선정, 우주환경시험시설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7개 읍·면 생활권 농촌협약사업 선정, 진주 K-기업가정신 세계적 확산,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와 진주남강유등축제 성공적 개최 등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결실을 맺고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우리 시가 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 미래 100년 건설을 목표로 나아가는 데 꼭 필요한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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