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크리스마스…오후에 눈 점차 그쳐요 [12시 날씨]
노은지 2023. 12. 25. 12:01
성탄절인 오늘 중부와 호남 지역 곳곳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눈구름이 남서쪽으로 내려가면서 경기 북부와 서울은 눈이 점차 그쳐가고 있고, 경기 남부와 강원 산지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도 해제됐습니다.
앞으로 경기 남부, 강원 내륙과 산지, 충청과 호남엔 1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조금 더 내린 뒤 점차 그치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선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엔 여전히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충청, 전북과 대구에선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단계가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서울 3도 광주 5도 부산 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2도 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먼 바다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올라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고, 이번 주엔 큰 추위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추위가 주춤하면서 내일도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노은지 기상캐스터 (ejro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어젯밤 오셨을까? 북미사령부 “산타 위치 실시간 중계” [잇슈 SNS]
- “학생이라고 속여 판 거냐”…노량진 수산시장 ‘상한 대게’ 논란 [잇슈 키워드]
- 광개토대왕비 탁본은 어떻게 프랑스로 건너갔나 [특파원 리포트]
- 크리스마스까지만 달리는 바다열차의 퇴장, 이유는?
- 2030세대 최대 난코스 ‘대한민국에서 부모 되기?’ [창+]
- [잇슈 연예] 39년 만에 차트 역주행…크리스마스 캐럴 1위는?
- 로마 트레비분수에 올해 쌓인 동전만 23억 원…역대 최대 [잇슈 SNS]
- 대낮 거리서 뱅크시 신작 뜯어간 ‘뻔뻔한’ 절도범 [잇슈 SNS]
- 무거운 화분 ‘번쩍’ 들더니 사라진 노인…알고 보니 [잇슈 키워드]
- 할머니가 툭 놓고 간 ‘팁 5만 원’…고속버스 기사 ‘깜짝’ [잇슈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