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울린 '노량' 북소리→1천만 넘은 '서울의 봄', 올해 1위까지 '38만'

정승민 기자 2023. 12. 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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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죽음의 바다'와 '서울의 봄' 크리스마스 연휴에 경사를 맞았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KOFIC에 따르면, 지난 24일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61만 1,76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노량: 죽음의 바다'는 지난 20일 개봉한 이후 5일째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고, 예매율 및 예매량도 9일 연속으로 1위를 지키고 있어 집권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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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죽음의 바다', 약 61만 관객 동원
'서울의 봄'약 43만 관객 동원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노량: 죽음의 바다'와 '서울의 봄' 크리스마스 연휴에 경사를 맞았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KOFIC에 따르면, 지난 24일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61만 1,76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에 더해 25일 오전 10시에는 '노량: 죽음의 바다' 누적 관객 수가 200만을 돌파했다.

이로써 '노량: 죽음의 바다'는 지난 20일 개봉한 이후 5일째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고, 예매율 및 예매량도 9일 연속으로 1위를 지키고 있어 집권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와중 '서울의 봄'은 24일 43만 9,727명의 관객을 모으며 1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서울의 봄' 누적 관객 수는 24일 기준 1,030만 8,160명을 기록했고, 1,068만 2,813명으로 올해 누적 관객 수 1위를 지키고 있는 '범죄도시3'의 기록까지 약 38만 관객을 남겨두고 있다.

25일 12시 기준 '서울의 봄' 예매 관객 수는 약 20만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으로, 과연 '서울의 봄'이 연말 스퍼트로 '범죄도시3'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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