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도 융합인재"…교육부, 후스사업 융합캠프

김정현 기자 2023. 12. 25.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육부는 오는 26~28일 경북 경주시 소재 라한셀렉트호텔에서 한국장학재단과 공동으로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후스·HUSS) 융합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후스 사업은 인문사회 분야 내 학제간 융합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마련됐다.

학제 간 융합을 위한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대학 내외부의 벽 허물기를 통해 융합인재 양성을 유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생들 참가…학제 넘나드는 주제로 해커톤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교육부는 오는 26~28일 경북 경주시 소재 라한셀렉트호텔에서 한국장학재단과 공동으로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후스·HUSS) 융합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후스 사업은 인문사회 분야 내 학제간 융합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마련됐다. 학제 간 융합을 위한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대학 내외부의 벽 허물기를 통해 융합인재 양성을 유도한다.

이번 캠프 역시 학생들이 자신이 속한 전공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경험을 해 볼 수 있도록 짜여졌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끝장 토론인 해커톤 대회에 참가하거나 5개 연합체의 우수강좌 15개가 제공된다.

후스 사업은 현재 5개 연합체로 운영 중이며 총 25개 대학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해당 대학 학부생과 사업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융합캠프와 더불어 한 해 사업 성과를 나누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성과 토론회도 함께 개최한다.

사업 1차년도 성과포럼도 열린다. 각 연합체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융합인재양성 교육 모델 개발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