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유기화학 등 '통합환경관리허가' 참고서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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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당국이 유기화학업종·철강제조업·비철금속제조업 3개 업종의 최적가용기법 기준서 개정판을 마련했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는 26일 통합환경허가시스템 홈페이지(ieps.nier.go.kr/brefos)에 최적가용기법 기준서 개정판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정판 기준서는 ▲일반 현황 ▲주요 공정 및 오염물질 배출현황 ▲일반 및 공정(제품) 환경관리기법 ▲최적가용기법 ▲최적가용기법 연계배출수준 ▲유망기법 등의 내용으로 짜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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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환경 당국이 유기화학업종·철강제조업·비철금속제조업 3개 업종의 최적가용기법 기준서 개정판을 마련했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는 26일 통합환경허가시스템 홈페이지(ieps.nier.go.kr/brefos)에 최적가용기법 기준서 개정판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최적가용기법'(BAT)이란 업종별 산업 활동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가장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기술·경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법을 일컫는다.
이 기준서는 각 사업장이 오염물질 배출수준, BAT 등을 담은 통합허가계획서를 작성할 때 참고해야 한다.
이번 기준서 개정판은 지난 2017년에 처음 제정된 3개 업종 4권의 기준서를 보완했다. 통합환경허가 이후 사업장 시설 운영자료를 참고해 적용률이 미흡했던 최적가용기법을 제외하고 최신기법을 반영했다.
개정은 지난 2020년부터 3년 동안 사업장에 대한 기술현황조사와 기술작업반(TWG) 논의 자료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개정판은 지난 7월 환경정책을 자문하고 심의하는 중앙환경정책위원회 의결도 마쳤다.
이번 개정판 기준서는 ▲일반 현황 ▲주요 공정 및 오염물질 배출현황 ▲일반 및 공정(제품) 환경관리기법 ▲최적가용기법 ▲최적가용기법 연계배출수준 ▲유망기법 등의 내용으로 짜여져 있다.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이번 기준서 개정은 산업계와 지난 3년간 적극적으로 협업한 결과물"이라며 "향후 통합환경관리제도가 선진 정책으로 안착되도록 과학적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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