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물질 줄이는 기술·경제적 방법은…최적가용기법 기준서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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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유기화학업종, 철강제조업, 비철금속제조업 등 3개 업종의 최적가용기법 기준서 개정판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이번 최적가용기법 기준서 개정은 환경과학원과 산업계가 3년간 적극적으로 협업한 결과물"이라며 "통합환경관리제도가 선진 정책으로 안착되도록 과학적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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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유기화학업종, 철강제조업, 비철금속제조업 등 3개 업종의 최적가용기법 기준서 개정판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최적가용기법이란 업종별 오염물질을 가장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경제적 적용가능한 방법을 말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기준서 개정판은 지난 2017년 기준서를 보완했다. 당시 처음 제정됐던 기준서는 적용률이 미흡했던 최적가용기법을 제외하고 최신기법을 반영했다.
기준서 개정은 2020년부터 3년 동안 사업장에 대한 기술현황조사와 기술작업반의 논의를 거친 후 중앙환경정책위원회에 상정돼 지난 7월 심의·의결됐다.
최적가용기법 기준서에는 △일반 현황 △주요 공정·오염물질 배출현황 △일반 및 공정(제품) 환경관리기법 △최적가용기법 △유망기법 등이 담겼다.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이번 최적가용기법 기준서 개정은 환경과학원과 산업계가 3년간 적극적으로 협업한 결과물"이라며 "통합환경관리제도가 선진 정책으로 안착되도록 과학적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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