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도 놓치지 않는다' 맨시티, U20 WC서 5골 2도움 기록한 '차세대 메시' 영입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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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차세대 메시'를 노린다.
유럽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4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맨체스터 시티는 클라우디오 에체베리 영입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에체베리는 최근 지속적으로 맨시티와 연결되고 있다.
지난 3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맨체스터 시티는 차세대 리오넬 메시라고 불리는 아르헨티나 공격수 클라우디오 에체베리를 노리고 있다.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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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차세대 메시’를 노린다.
유럽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4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맨체스터 시티는 클라우디오 에체베리 영입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에체베리는 최근 지속적으로 맨시티와 연결되고 있다. 지난 3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맨체스터 시티는 차세대 리오넬 메시라고 불리는 아르헨티나 공격수 클라우디오 에체베리를 노리고 있다.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에체베리는 현재 아르헨티나 CA 리버 플레이트에서 뛰고 있다. 이번 시즌 리버 플레이트에서 총 6경기 1도움을 기록했다. 빠르면서도 정교한 드리블, 센스있는 패스가 장점이다.
특히 지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서 8강 브라질과 경기 해트트릭을 포함해 7경기 5골 2도움을 기록했다. 17세에 불과하지만 아르헨티나에선 차세대 메시로 주목받고 있다.
‘미러’에 따르면 에체베리는 지난 1월 소속팀과 계약하면서 2,144만 파운드(한화 약 354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해당 바이아웃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 종료와 함께 2,573만 파운드(한화 약 425억 원)로 상승했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유벤투스, AC 밀란, 인터 밀란 등 웬만한 빅클럽들은 전부 에체베리를 지켜보고 있다.
인기가 많은 만큼 리버 플레이트는 에베리치를 통해 더 많은 이적료를 얻길 원한다. ‘미러’는 “리버 플레이트는 바이아웃이 두 배로 늘기 원한다. 재계약을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다”라고 전했다.
맨시티는 리버 플레이트와 좋은 관계가 거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라고 있다. 이미 두 팀 사이에 거래가 있었기 때문. 맨시티는 지난 2022년 리버 플레이트에서 뛰던 훌리안 알바레스를 영입했다.
당시 훌리안 알바레스는 20살의 나이로 34경기 19골 9도움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경쟁했지만 승자는 맨시티였다. 1,420만 파운드(한화 약 235억 원)의 이적료를 영입에 성공했다.
투자는 대성공이었다. 알바레스는 지금까지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75경기 27골 14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시즌 초반 부상으로 이탈한 ‘에이스’ 케빈 데 브라위너의 공백을 잘 메우고 있다. 26경기 10골 9도움을 만들었다.
한편 에체베리는 바르셀로나행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와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싶다. 난 메시의 열렬한 팬이고, 바르셀로나에서 뛰었기 때문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에체베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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