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당 관세 도입에 망고·바나나 도매가격 하락

윤해리 2023. 12. 2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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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수입 과일에 할당 관세가 적용되면서 바나나와 망고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달 초 망고 도매가격이 지난달과 비교해 23.5%, 소매 가격은 14.1%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바나나 도매가격은 17% 하락했습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할당 관세 도입에 따라 바나나 수입업체가 납품 가격을 11∼14% 인하했고 유통업체들도 할인 행사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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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수입 과일에 할당 관세가 적용되면서 바나나와 망고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달 초 망고 도매가격이 지난달과 비교해 23.5%, 소매 가격은 14.1%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바나나 도매가격은 17% 하락했습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할당 관세 도입에 따라 바나나 수입업체가 납품 가격을 11∼14% 인하했고 유통업체들도 할인 행사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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