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수산물 안전성 조사 2만 1천 건…올해보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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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 생산·공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에 올해보다 11% 많은 2만 1천 건의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실시합니다.
해수부는 이러한 내용의 2024년도 수산물 안전성 조사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사 결과 '부적합'이 발생한 양식장은 연 1회 이상 안전성 조사를 하고 금지 물질이 검출된 양식장은 1년간 2개월 주기의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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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 생산·공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에 올해보다 11% 많은 2만 1천 건의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실시합니다.
조사 항목도 사용 금지 물질 등 7종을 추가해 195개로 확대합니다.
해수부는 이러한 내용의 2024년도 수산물 안전성 조사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계획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어류에 대한 기준이 없는 동물용 의약품은 일률 기준(0.01mg/kg 이하)을 적용하도록 하는 허용 물질 목록 관리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수산물에 대한 유해물질 안전 관리도 강화될 전망입니다.
아울러 넙치, 우럭 등 5종은 특별·중점 관리 품종으로 선정해 안전성 조사를 강화합니다.
또 조사 결과 '부적합'이 발생한 양식장은 연 1회 이상 안전성 조사를 하고 금지 물질이 검출된 양식장은 1년간 2개월 주기의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합니다.
해수부는 이와 함께 식품 안전 관리 인증 기준(HACCP) 양식장 등록을 기존 육상 양식장에서 가두리, 축제식 양식장까지 확대하기 위해 관련 고시를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연합뉴스)
임상범 기자 doongl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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