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새 동료로 ‘포르투갈 철벽’ 데려온다…걸림돌은 바이아웃 86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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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의 수비수 영입 대상이 윤곽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5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내년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곤살루 이나시우(22, 스포르팅)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센터백의 로테이션을 개선해줄 이상적인 선택지로 이나시우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뿐 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이미 이나시우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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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수비수 영입 대상이 윤곽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5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내년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곤살루 이나시우(22, 스포르팅)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시즌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8경기를 치른 현재 11승 3무 4패로 승점 36점을 획득하면서 4위를 달리는 중이다.
결코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얇은 선수층이 토트넘의 약점으로 지적된다. 실제로 토트넘은 미키 판더펜,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이탈하자 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새로운 센터백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 새로운 센터백을 데려올 필요가 있다”라며 영입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이나시우의 영입이 해결책으로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센터백의 로테이션을 개선해줄 이상적인 선택지로 이나시우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나시우는 정상급 센터백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스포르팅의 핵심 수비수로 탄탄한 수비력과 빌드업 능력을 증명하면서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재다능함까지 겸비했다. 3백과 4백에서 모두 활약이 가능하다. 더불어 센터백은 물론 레프트백까지 소화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 요소로 꼽힌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지난 5월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이나시우는 지난달 치러진 아이슬란드전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꾸준한 활약에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토트넘뿐 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이미 이나시우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
막대한 이적료 지출이 불가피하다. ‘파챠헤스’는 “스포르팅은 이나시우를 보낼 의향이 없다. 오직 6천만 유로(약 860억 원)의 바이아웃을 발동해야만 그를 영입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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