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어려운 이웃 돌아보는, 국민에 위로·희망주는 성탄되길"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크리스마스인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길에서 시민들이 길을 걷고 있다. 2023.12.25.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성탄절을 맞아 국민이 위로와 희망을 받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논평을 내어 "성탄의 축복이 우리 사회의 춥고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추고,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어려운 경제 상황을 견뎌내면서 하루를 살아가는 국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드리는 성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하얀 눈이 소복하게 쌓인 성탄절이다.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라는 구절처럼 평화와 안식을 찾는 성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도 했다.

이어 "민주당은 성탄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약자를 돌보는 공당의 소임을 제대로 해내겠다는 다짐을 다시 새긴다"며 "오늘은 모든 국민이 평화와 안식을 찾는 하루가 되기를 기원한다. 행복한 성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