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전날 잡화점서 시작된 불…상가 건물 5개 동 전소

권용휘 기자 2023. 12. 2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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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전날인 지난 24일 오후 6시55분 울산 남구 삼산동 한 잡화점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해당 건물을 포함해 인근 상가 건물 5개 동을 전소시키고 4개 동을 일부 태워 등 소방서 추산 10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진화 인원 190명과 장비 50대 등을 투입해 화재 발생 약 5시간 만인 25일 0시2분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잡화점에서 노동자가 절단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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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전날인 지난 24일 오후 6시55분 울산 남구 삼산동 한 잡화점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해당 건물을 포함해 인근 상가 건물 5개 동을 전소시키고 4개 동을 일부 태워 등 소방서 추산 10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진화 인원 190명과 장비 50대 등을 투입해 화재 발생 약 5시간 만인 25일 0시2분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잡화점에서 노동자가 절단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24일 오후 울산시 남구 삼산동 한 잡화점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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