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가 밝힌 투타겸업 포기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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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는 언제까지 투타겸업을 할 수 있을까.
오타니 스스로가 밝힌 투타겸업을 할 수 없는 조건이 나와 화제다.
오타니는 24일 일본 NHK가 방영한 다큐멘터리에서 "내 목표는 다저스와 계약한 10년 동안 투타겸업을 계속하는 것"이라며 "누구도 투타겸업을 길게 이어간 적이 없으니 내가 언제까지 투타겸업을 할 수 있을지 예상할 수 없다. 물론 전력을 다할 거라는 건 약속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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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오타니 쇼헤이는 언제까지 투타겸업을 할 수 있을까. 오타니 스스로가 밝힌 투타겸업을 할 수 없는 조건이 나와 화제다.
오타니는 24일 일본 NHK가 방영한 다큐멘터리에서 "내 목표는 다저스와 계약한 10년 동안 투타겸업을 계속하는 것"이라며 "누구도 투타겸업을 길게 이어간 적이 없으니 내가 언제까지 투타겸업을 할 수 있을지 예상할 수 없다. 물론 전력을 다할 거라는 건 약속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24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10년 7억달러(약 9200억원)의 계약을 맺은 오타니는 일단 2024시즌에는 팔꿈치 수술의 여파로 인해 투수로는 뛰지 못하고 타자로만 나온다. 오타니는 2018년 팔꿈치 수술을 받아 2019시즌에는 타자로만 뛴적이 있다. 2020시즌에도 투수로는 두경기만 나왔다. 이번이 두 번째.
오타니는 투타겸업을 포기하는 것에 대해 "다시 투타겸업을 하는 게 내 계획이긴 하다. 하지만, 세 번째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투타겸업을 하겠다는) 계획을 바꿔야 할 수 있다"며 이번은 두 번째이지만 행여 세 번째 팔꿈치 수술이 찾아온다면 그때는 투수를 포기할 수 있음을 내비쳤다.
과연 오타니는 다저스에서도 성공적인 투타겸업을 이어갈 수 있을까. 그리고 세 번째 수술을 받아야하는 상황은 찾아올까.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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