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월간진주 마지막 ‘연말대전’ 성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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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문화관광재단은 대안동 차없는 거리에서 '2023 월간진주' 마지막 행사인 '연말대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5일 밝혔다.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한 월간진주 6회차 '연말대전'은 '진주에 눈이 온다면?'을 주제로 눈이 잘 내리지 않는 진주에서 눈을 볼 수 있는 인공눈 연출부터 시민 참여형 거리공연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는 유튜버 창현의 거리 노래방, 이냉치냉 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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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문화관광재단은 대안동 차없는 거리에서 ‘2023 월간진주’ 마지막 행사인 ‘연말대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5일 밝혔다.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한 월간진주 6회차 ‘연말대전’은 ‘진주에 눈이 온다면?’을 주제로 눈이 잘 내리지 않는 진주에서 눈을 볼 수 있는 인공눈 연출부터 시민 참여형 거리공연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는 유튜버 창현의 거리 노래방, 이냉치냉 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진주 출신의 트로트 가수 한봄, 소울풀 제이 밴드, 이한진 밴드, 매직 불 쇼 등 다양한 폐막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체험행사로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크리스마스 점토 양초 만들기’, ‘하모 응원봉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로데오 거리를 방문한 시민들의 참여로 거리가 가득 붐볐으며 계란빵 이벤트, 스노우 테이블 컬링, 하모 부적 증정 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진주문화관광재단, 2023 정기이사회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진주시청 상황실에서 조규일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정기이사회 주요 내용은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2024년 사업 추진계획 ▲2024년 본예산(안) 및 정관 및 규정 일부개정안으로 이 외에도 재단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토론이 이루어졌다.
2024년 사업계획은 재단 고유목적사업 22개, 시 보조 및 위탁사업 9개로 총 31개 사업에 87억 규모이다.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위탁사업이었던 논개제를 재단 고유목적사업으로 6억2000만원을 편성했으며 공모에 선정된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18억원, 문화재 야행에 4억3000만원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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