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학연구소 폭발 사망 사고 모레(27일) 합동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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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대전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탄두 폭발로 직원 1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관계기관이 합동 감식에 나섭니다.
대전경찰청은 모레(27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 당국 등과 함께 사고가 난 국방과학연구소(ADD) 실험동에 대한 현장 감식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탄두의 구체적인 성분·재원을 확인하는 한편, 현장 합동 감식을 통해 폭발 원인 규명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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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대전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탄두 폭발로 직원 1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관계기관이 합동 감식에 나섭니다.
대전경찰청은 모레(27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 당국 등과 함께 사고가 난 국방과학연구소(ADD) 실험동에 대한 현장 감식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고인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내일(26일) 오전 부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조사 결과 사고가 난 건물이 제조된 화약을 수중 보관하다가 건조 후 탄두 형상을 만드는 곳으로 사고 직전 40㎏가량의 탄두 2개를 내부 보관 중이었는데 이 중 하나가 원인 미상의 폭발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건물 내부에 CCTV가 없었고 목격자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져 폭발 당시 실제 실험이나 작업 중이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경찰은 탄두의 구체적인 성분·재원을 확인하는 한편, 현장 합동 감식을 통해 폭발 원인 규명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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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훈 기자 (p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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