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의 주간 MVP] “KCC 동료도 송교창을 믿는다”
최서진 2023. 12. 2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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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현재의 순위를 안심할 수 없다.
점프볼은 2023-2024시즌을 맞아 SPOTV 해설위원들이 주간 MVP(국내, 외국선수 간 1명)를 선정하고 있다.
국내선수 MVP 송교창(KCC/1회 선정)주간 3경기 평균 8.3점 5.3점 2.3어시스트이상윤 COMMENTKCC가 6연승으로 반등했다.
외국선수 MVP 자밀 워니(SK/1회 선정)주간 3경기 평균 20.3점 7리바운드이상윤 COMMENTSK가 5연승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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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서진 기자] 누구도 현재의 순위를 안심할 수 없다. 아직 시즌의 중반인 3라운드가 끝나지 않았고, 1위 원주 DB와 4위 수원 KT의 승차는 4.5경기다. 더군다나 5위 부산 KCC는 6연승을 질주하며 KT를 단 1.5경기 차로 추격 중이다.
점프볼은 2023-2024시즌을 맞아 SPOTV 해설위원들이 주간 MVP(국내, 외국선수 간 1명)를 선정하고 있다.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정규리그 13경기를 대상으로 한 주간 MVP는 전문성과 더불어 따듯한 해설로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이상윤 해설위원이 선정했다. 이상윤 해설위원은 부산 KCC 송교창과 서울 SK 자밀 워니를 뽑았다.
국내선수 MVP 송교창(KCC/1회 선정)
주간 3경기 평균 8.3점 5.3점 2.3어시스트
이상윤 COMMENT
KCC가 6연승으로 반등했다. 그중에서 선택하자면 득점을 많이 하는 선수보다는 수비와 궂은일을 잘하는 송교창을 뽑고 싶다. KCC는 송교창이 합류하면서 완전체가 됐다. 득점을 많이 못 하더라도 리바운드, 수비에서 잘해주니 팀의 활력소다. 다른 선수들도 송교창을 믿는 것처럼 보인다. 뛰어난 선수들이 많아 교통정리가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송교창이 욕심 없이 궂은일을 맡아주니까 팀이 좋아진다.
주간 3경기 평균 8.3점 5.3점 2.3어시스트
이상윤 COMMENT
KCC가 6연승으로 반등했다. 그중에서 선택하자면 득점을 많이 하는 선수보다는 수비와 궂은일을 잘하는 송교창을 뽑고 싶다. KCC는 송교창이 합류하면서 완전체가 됐다. 득점을 많이 못 하더라도 리바운드, 수비에서 잘해주니 팀의 활력소다. 다른 선수들도 송교창을 믿는 것처럼 보인다. 뛰어난 선수들이 많아 교통정리가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송교창이 욕심 없이 궂은일을 맡아주니까 팀이 좋아진다.
외국선수 MVP 자밀 워니(SK/1회 선정)
주간 3경기 평균 20.3점 7리바운드
이상윤 COMMENT
SK가 5연승을 달린다. 그 연승의 중심에는 워니가 있다. 라건아와 알리제 존슨도 잘하고 있지만, 워니의 존재감은 더 두드러진다. LG전(23일)에서는 한 번도 안 쉬고 40분 내내 경기를 뛰었다. 그 가운데에서도 상대 외국선수와의 매치업에서 잘 해주고, 승부처에서 해결사 역할도 잘하고 있다. 득점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데 리바운드까지 꾸준하게 잡아주고 있으니 대단하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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