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내년 1월 일본 오이타·히로시마 노선 증편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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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089590)이 일본 소도시 노선 운항 편수를 확대한다.
제주항공은 도쿄, 오사카 등 일본 대도시 노선 외에도 마쓰야마·시즈오카·오이타·히로시마 등 일본 소도시 노선에 취항했다.
제주항공은 12월 기준 일본 10개 도시, 14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방 소도시와 한국을 잇는 직항 노선이 만들어지며 일본 현지인들의 한국여행 수요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항공여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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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제주항공(089590)이 일본 소도시 노선 운항 편수를 확대한다.
제주항공은 내년 1월12일부터 인천~오이타 노선을 주 3회에서 주 5회로 늘리고, 인천~히로시마 노선도 주 7회에서 주 14회로 증편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도쿄, 오사카 등 일본 대도시 노선 외에도 마쓰야마·시즈오카·오이타·히로시마 등 일본 소도시 노선에 취항했다. 제주항공은 12월 기준 일본 10개 도시, 14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제주항공 측은 한~일 노선 다변화 전략으로 외국인의 한국 여행 여객 휴치에도 효과를 봤다고 설명했다. 지난 7월 신규 취항한 인천~히로시마 노선의 경우 전체 탑승객 중 일본인은 절반 수준인 45.2%로 집계됐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방 소도시와 한국을 잇는 직항 노선이 만들어지며 일본 현지인들의 한국여행 수요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항공여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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