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수산물 안전성 조사 확대…넙치·우럭 집중 관리

박예린 기자 2023. 12. 25.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 생산과 공급 환경을 위해 내년부터는 수산물 안전성 조사가 확대됩니다.

해양수산부는 내년에는 올해보다 11% 많은 2만 1천건의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특히 넙치, 우럭 등 5종은 특별·중점관리 품종으로 선정해 안전성 조사를 강화할 전망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 생산과 공급 환경을 위해 내년부터는 수산물 안전성 조사가 확대됩니다.

해양수산부는 내년에는 올해보다 11% 많은 2만 1천건의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조사 항목도 사용금지 물질 등 7종을 추가해 195개로 확대됩니다.

내년 1월부터 어류에 대한 기준이 없는 동물용의약품은 일률기준(0.01mg/kg 이하)을 적용하도록 하는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수산물에 대한 유해물질 안전관리도 강화될 전망입니다.

특히 넙치, 우럭 등 5종은 특별·중점관리 품종으로 선정해 안전성 조사를 강화할 전망입니다.

조사 결과 '부적합'이 발생한 양식장은 연 1회 이상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금지물질이 검출된 곳은 1년간 2개월 주기의 특별 지도와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