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수산물 안전성 조사 확대…넙치·우럭 집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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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 생산과 공급 환경을 위해 내년부터는 수산물 안전성 조사가 확대됩니다.
해양수산부는 내년에는 올해보다 11% 많은 2만 1천건의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특히 넙치, 우럭 등 5종은 특별·중점관리 품종으로 선정해 안전성 조사를 강화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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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 생산과 공급 환경을 위해 내년부터는 수산물 안전성 조사가 확대됩니다.
해양수산부는 내년에는 올해보다 11% 많은 2만 1천건의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조사 항목도 사용금지 물질 등 7종을 추가해 195개로 확대됩니다.
내년 1월부터 어류에 대한 기준이 없는 동물용의약품은 일률기준(0.01mg/kg 이하)을 적용하도록 하는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수산물에 대한 유해물질 안전관리도 강화될 전망입니다.
특히 넙치, 우럭 등 5종은 특별·중점관리 품종으로 선정해 안전성 조사를 강화할 전망입니다.
조사 결과 '부적합'이 발생한 양식장은 연 1회 이상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금지물질이 검출된 곳은 1년간 2개월 주기의 특별 지도와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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