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정연구원 가경동 옛 도민안전체험관에 둥지

임선우 기자 2023. 12. 2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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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청주시정연구원이 흥덕구 가경동에 둥지를 틀었다.

시는 옛 충북도민안전체험관을 청주시정연구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가 100만 자족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밑그림을 그릴 시정연구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민을 위한 정책수립 중심의 연구기관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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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공사 완료…1월22일 개원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청주시정연구원이 흥덕구 가경동에 둥지를 틀었다.

시는 옛 충북도민안전체험관을 청주시정연구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연면적 569㎡, 지상 2층 건물에 경영지원실, 회의실, 연구원실, 원장실 등이 들어섰다.

연구원 채용, 사업계획 수립 등 운영 준비과정을 거쳐 다음 달 22일 개원할 예정이다

이범석 시장의 공약으로 설립된 청주시정연구원은 시정 발전에 관한 중장기계획 수립과 주요 정책 조사·연구, 청주시와 청주시의회 주요현안 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조사·연구,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교류·협력 등을 수행하게 된다.

조직은 연구본부(도시공간부·도시경영부·산업경제부)와 기획경영실로 꾸려졌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가 100만 자족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밑그림을 그릴 시정연구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민을 위한 정책수립 중심의 연구기관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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