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욕객 감전사' 세종 목욕탕 사고, 내일 2차 합동 감식
임상범 기자 2023. 12. 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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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 목욕탕에서 입욕객 3명이 감전돼 숨진 사고와 관련한 2차 합동 감식이 내일(26일) 진행됩니다.
세종경찰청은 내일 오전 10시 30분 소방당국, 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해 사고가 난 조치원읍 죽림리 모텔에 대한 현장 감식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도 이들의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내일 오전 부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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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 목욕탕에서 입욕객 3명이 감전돼 숨진 사고와 관련한 2차 합동 감식이 내일(26일) 진행됩니다.
세종경찰청은 내일 오전 10시 30분 소방당국, 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해 사고가 난 조치원읍 죽림리 모텔에 대한 현장 감식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온수탕 안으로 전기가 흘러 들어간 것으로 보고 누전 원인을 밝히기 위해 배전함 등 전기공급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도 이들의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내일 오전 부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임상범 기자 doongl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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