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기쁨 가득"…전국에서 성탄절 미사·예배

신새롬 2023. 12. 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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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인 오늘(25일) 전국의 천주교 성당과 개신교 교회에서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와 예배가 일제히 열립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오늘 0시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정순택 대주교 집전으로 성탄대축일 밤미사를 열었습니다.

정 대주교는 "성탄의 기쁨이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가난하고 소외된 분들과 위로가 필요한 우리 사회의 모든 분들에게 예수님의 탄생이 큰 희망과 힘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성탄미사 #성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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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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