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크리스마스, 고속도로는 '혼잡'… 부산→ 서울 '5시간10분'

지용준 기자 2023. 12. 25.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화이트 크리스마스에 도로가 얼어붙어 고속도로 상황도 다소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25일 자동차 414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영동선, 서울양양선 서울 방향 도로가 통행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제주시 한라산 1100고지 인근 도로가 방문객들이 주차한 차량과 오가는 차량들로 교통혼잡을 빚고 있다. /사진=뉴스1
연휴 마지막 날인 화이트 크리스마스에 도로가 얼어붙어 고속도로 상황도 다소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25일 자동차 414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영동선, 서울양양선 서울 방향 도로가 통행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는 3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은 36만대가 이동할 예정이다.

지방 방향은 비교적 원할하지만 서울울 방향 정체는 오전 11~12시에 시작돼 오후 5~6시 절정에 달한 후 오후 8~9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까지는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 ▲대구 3시간3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같은 시각 지방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10분 ▲울산 4시간40분 ▲강릉 3시간40분 ▲양양 2시간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30분 ▲광주 3시간40분 ▲목포 4시간20분 ▲대구 4시간10분 등이다.

지용준 기자 jyju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