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가리왕산 해돋이 명소 급부상…눈썰매장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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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고향정선의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가리왕산이 대한민국 대표 해돋이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전시관과 눈썰매장도 개장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가리왕산은 지난 가을 SNS를 통해 '단풍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하루 3000명이 넘는 관광객이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이용해 정상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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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고향정선의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가리왕산이 대한민국 대표 해돋이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전시관과 눈썰매장도 개장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가리왕산은 지난 가을 SNS를 통해 ‘단풍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하루 3000명이 넘는 관광객이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이용해 정상을 찾았다. 최근에는 몇 차례 눈이 내리면서 단풍이 떨어진 나뭇가지 마다 투명한 얼음꽃이 장관을 이루면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운영하고 있는 정선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영수)은 연말인 30일, 31일과 2024년 1월 2일, 4~7일까지 해맞이 특별 운행을 추가로 실시한다. 앞서 군은 지난 20일 가리왕산 케이블카 알파인플라자에 전시관을 개관했다.
이날 전시관 개관행사에는 최승준 군수, 전영기 군의장, 전영록 가수, 신동란 정선교육장, 전영록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층에는 동계올림픽 유치부터 폐회기간 동안 제작됐던 수많은 올림픽 기념품과 88서울올핌릭 기념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고, 2층 카페에는 가수 전영록이 그동안 수집해온 활동사진, 수상트로피, 영화포스터, LP판 등 소장품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바로 옆에는 길이 50m, 폭 20m 썰매장과 회전 썰매장, 레일기차 등 눈썰매장도 운영해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이어지고 있다.
유영수 공단 이사장은 “가리왕산 정상에서 해돋이를 보며 한 해 동안 아쉬웠던 일들을 털어버리고 새해의 소망을 담아 힘찬 한 해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주현 joohyu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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