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네이버, ‘뉴스 서비스 개선’ 외부위원회 뒤에 숨어선 안 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네이버의 '뉴스 서비스 혁신준비 포럼'이 시간끌기용이 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미디어커뮤니테이션특위는 또 "네이버는 더이상 외부 위원회 뒤에 숨지 말라"며 "네이버 스스로가 뉴스서비스의 공정성과 균형성 확보를 책임질 수 있는 방향으로 구체적인 혁신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네이버의 ‘뉴스 서비스 혁신준비 포럼’이 시간끌기용이 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특위는 오늘(25일) 성명을 통해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뉴스서비스 개선 의지가 안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올 초 포털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의 심사 편향성과 일부 좌 편향 언론 특혜 제공, ‘뉴스타파’의 허위 인터뷰 대선개입 의혹 등이 제기될 때만 해도 시민들은 네이버 뉴스서비스의 쇄신을 기대했다”며 “네이버가 출범을 예고한 ‘뉴스 서비스 혁신준비 포럼’은 불공정 시비와 책임회피용 논란으로 중단된 제평위의 시즌2”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작 책임을 져야 할 네이버는 뒤로 숨고 또 다른 외부위원회를 앞세워 막후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속내가 있다”며 “10년째 계속되는 ‘책임의 외주화’는 더이상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미디어커뮤니테이션특위는 또 “네이버는 더이상 외부 위원회 뒤에 숨지 말라”며 “네이버 스스로가 뉴스서비스의 공정성과 균형성 확보를 책임질 수 있는 방향으로 구체적인 혁신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윤우 기자 (yw@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어젯밤 오셨을까? 북미사령부 “산타 위치 실시간 중계” [잇슈 SNS]
- “학생이라고 속여 판 거냐”…노량진 수산시장 ‘상한 대게’ 논란 [잇슈 키워드]
- 광개토대왕비 탁본은 어떻게 프랑스로 건너갔나 [특파원 리포트]
- 크리스마스까지만 달리는 바다열차의 퇴장, 이유는?
- 2030세대 최대 난코스 ‘대한민국에서 부모 되기?’ [창+]
- [잇슈 연예] 39년 만에 차트 역주행…크리스마스 캐럴 1위는?
- 로마 트레비분수에 올해 쌓인 동전만 23억 원…역대 최대 [잇슈 SNS]
- 대낮 거리서 뱅크시 신작 뜯어간 ‘뻔뻔한’ 절도범 [잇슈 SNS]
- 무거운 화분 ‘번쩍’ 들더니 사라진 노인…알고 보니 [잇슈 키워드]
- 할머니가 툭 놓고 간 ‘팁 5만 원’…고속버스 기사 ‘깜짝’ [잇슈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