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과 화천 '대설주의보'·북부산간 '한파주의보' 모두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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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5일 오전 10시를 기해 강원 철원과 화천에 내렸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각 강원 북부산간에 내렸던 한파주의보도 해제했다.
강원 중부산간과 태백에 내렸던 건조주의보도 이날 10시를 기해 해제했다.
강원 영동남부(동해평지, 삼척평지)에 발효됐던 건조경보는 건조주의보로 하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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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남부 건조경보→건조주의보로 하향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기상청은 25일 오전 10시를 기해 강원 철원과 화천에 내렸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각 강원 북부산간에 내렸던 한파주의보도 해제했다.
강원 중부산간과 태백에 내렸던 건조주의보도 이날 10시를 기해 해제했다. 강원 영동남부(동해평지, 삼척평지)에 발효됐던 건조경보는 건조주의보로 하향됐다.
대설 주의보는 24시간 내린 눈의 양이 5㎝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지며,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보일 때나,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예상되는 피해범위에 따라 발효된다.
건조경보와 건조주의보는 각각 실효습도가 25% 이하, 35%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된다. 실효습도는 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낸 지수로, 50% 이하면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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