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돌프 타고 서울 온 산타… NORAD "24일 밤 11시25분에 지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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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가 끄는 썰매를 탄 산타가 지난 24일 밤 11시25분 서울 밤하늘을 지나쳤다.
25일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에 따르면 산타는 전날 오후 6시 북극을 출발해 5시간 25분만인 밤 11시 25분쯤 서울 하늘에 도착했다.
산타는 서울 용산구 남산서울타워 상공을 한 바퀴 돈 뒤 여의도 63빌딩, 롯데월드타워, 경복궁 밤하늘을 돌면서 하늘 위에서 아이들에게 선물을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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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에 따르면 산타는 전날 오후 6시 북극을 출발해 5시간 25분만인 밤 11시 25분쯤 서울 하늘에 도착했다.
산타는 서울 용산구 남산서울타워 상공을 한 바퀴 돈 뒤 여의도 63빌딩, 롯데월드타워, 경복궁 밤하늘을 돌면서 하늘 위에서 아이들에게 선물을 뿌렸다.
이후 중국 상하이로 건너간 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그리스, 독일 베를린, 스페인을 등을 거쳐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그린란드를 향해 날고 있다.
NORAD의 산타 추적은 1955년부터 시작해 매년 12월24일 오후 6시부터 웹사이트를 통해 중계한다.
지용준 기자 jyj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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