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印 '코스모프로프 인디아'서 한국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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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인디아(COSMOPROF India)'에서 인포마마켓코리아와 함께 처음으로 한국관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정원준 KOTRA 전시컨벤션실장은 "해외전시회 단체참가 지원사업은 우리나라 기업에 유망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의 장이자 마케팅의 기초가 되는 사업"이라면서 "유망시장에 대한 진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내년에는 인도 전시회 참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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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인디아(COSMOPROF India)'에서 인포마마켓코리아와 함께 처음으로 한국관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관에는 코이코(KOECO)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모집한 20개사를 포함해 총 40개의 우리나라 기업이 참가했다.
코스모프로프는 볼로냐, 홍콩, 라스베이거스 등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뷰티 전시회다. 인도에서는 2018년부터 시작됐다.
KOTRA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수입업체 전수조사 등으로 600여개 신규 바이어에 한국제품을 홍보했다. 이에 따라 한국 기업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300여개 바이어와 총 600만달러 상당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전시회 주최사는 이번 행사에서 △혁신기술제품 △보디케어 △스킨케어 △패키징 등 5개 분야에서 '코스모프로프 어워즈'를 진행했다. 한국 기업 5개사 제품이 후보에 올라 2개사 제품이 수상했다.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 제품은 내년 '볼로냐 미용전(Cosmoprof Bologna)'에서도 제품을 선보일 수 있다.
KOTRA는 전시회 이후에도 한국 중소브랜드를 온라인 마켓에 입점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인도 주요 유통사와 협업할 계획이다. 바이어 매칭에서부터 인증 획득 등 현지 진출을 위한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을 연중 상시로 운영한다.
정원준 KOTRA 전시컨벤션실장은 “해외전시회 단체참가 지원사업은 우리나라 기업에 유망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의 장이자 마케팅의 기초가 되는 사업”이라면서 “유망시장에 대한 진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내년에는 인도 전시회 참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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