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K-뷰티 열풍 속 인도 뷰티시장 적극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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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KOTRA)가 K-뷰티 열풍이 불고 있는 인도에서 국내 유망 뷰티기술 기업들과 함께 시장 개척을 추진 중이다.
코트라는 지난 7~9일 사흘간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뷰티 전시회 '코스모프로프 인디아(COSMOPROF India)'에 처음으로 한국관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정원준 코트라 전시컨벤션실장은 "성장 중인 유망시장에 대한 진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내년에는 인도 전시회 참가를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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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코트라(KOTRA)가 K-뷰티 열풍이 불고 있는 인도에서 국내 유망 뷰티기술 기업들과 함께 시장 개척을 추진 중이다.
코트라는 지난 7~9일 사흘간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뷰티 전시회 '코스모프로프 인디아(COSMOPROF India)'에 처음으로 한국관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인도 뷰티 시장은 14억의 인구와 지속적인 경제성장으로 전 세계 4위 규모며, 인도에서는 한국 제품만을 전문 취급하는 유통기업도 생겨나고 있다.
코트라는 이번 전시회에 코이코(KOECO)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모집한 20개 사를 포함해 총 40개의 참가기업을 모았고, 전시회에서 300여개의 바이어와 600만달러 상당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또 현지 주최사에서 개최한 '코스모프로프 어워즈'에서 우리 기업 중에는 5개 사의 제품이 후보군으로 올라 2개 사의 제품이 상을 수상했다. 코트라는 전시회 이후에도 우리 중소브랜드를 온라인 마켓에 입점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인도 주요 유통사와 협업할 계획이다.
정원준 코트라 전시컨벤션실장은 "성장 중인 유망시장에 대한 진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내년에는 인도 전시회 참가를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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