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200만 관객 돌파…크리스마스엔 이순신

김다은 2023. 12. 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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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측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25일 오전 10시 7분경, 누적 관객 수 200만 567명을 넘어섰다.

김한민 감독부터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등은 200만 관객을 향해 우렁차고 기세 넘치게 인사했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프로젝트, 그 마지막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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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측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25일 오전 10시 7분경, 누적 관객 수 200만 567명을 넘어섰다. 개봉 6일 만의 기록이다.

크리스마스 연휴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주말에만 티켓 100만 장 이상을 팔았다. 23일 44만 1,136명,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61만 1,766명을 극장으로 이끌었다.  

입소문을 타고 있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현재 예매량(26만 689명) 역시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전부터 9일 연속 해당 자리를 지키고 있다. 천만영화 '서울의 봄'과 경쟁 중이다.

주역들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한민 감독부터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등은 200만 관객을 향해 우렁차고 기세 넘치게 인사했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프로젝트, 그 마지막 시리즈다. 김 감독은 10년간 여정을 이어왔다. '명량',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마침표를 찍었다.

영화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 최후의 전투를 그린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출처=영진위 통합전산망,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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