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여자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훈련 마친 뒤 교통사고로 사망

이상철 기자 2023. 12. 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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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여자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가 훈련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2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란 매체 테헤란타임스는 25일(한국시간) 멜리카 모하마디가 현지시간으로 토요일 밤 이란 케르만주 밤 시내 모처에서 소속 팀 훈련을 마치고 돌아가다 차량 전복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모하마디는 2021년 이란 여자 축구 국가대표로 발탁돼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에 참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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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AFC 여자 아시안컵에 출전한 당시 멜리카 모하마디(가운데).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이란 여자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가 훈련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2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란 매체 테헤란타임스는 25일(한국시간) 멜리카 모하마디가 현지시간으로 토요일 밤 이란 케르만주 밤 시내 모처에서 소속 팀 훈련을 마치고 돌아가다 차량 전복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모하마디는 2021년 이란 여자 축구 국가대표로 발탁돼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에 참가한 바 있다.

모하마디와 함께 탑승한 동료 2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는 중이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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