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글로벌융합대·전북변호사회, 인재 양성 '산학협력'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은 전북지방변호사회와 지역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은 전북지방변호사회와 지역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학부 교육과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류를 비롯해 관련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대학생 로펌 체험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또 ESG 제도화 콘텐츠 공동 개발과 교육 등에도 중점을 두고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앞서 전북대 글로벌융합대는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전북대 전문 지역인재 양성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허강무 학장은 "전북대 글로컬대학30 선정과 맞물려 전북지역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기 위해 전북지방변호사회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면서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 운영해 지역이 요구하는 전문 인재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 글로벌융합대 공공인재학부는 법학전문대학원 진학, 감정평가사, 공인노무사 합격 등 전문 직역을 양성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