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글로벌게임센터,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유승훈 기자 2023. 12. 25.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는 (재)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 운영 전북글로벌게임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2023 지역기반게임산업육성'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2023 지역기반게임산업육성' 평가는 전국 12개 시·도 게임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북게임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센터 인프라 확장 및 개선,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게임 개발 전문인력 양성 및 고용창출, 우수 인디게임 양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기반게임산업육성 우수기관 선정…국비 1억 인센티브 확보
지원기업 30개사…매출 147억, 신규 일자리 210명 창출
전북글로벌게임센터 내 테스트베드존 모습.(전북도 제공)/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는 (재)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 운영 전북글로벌게임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2023 지역기반게임산업육성’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국비 1억원의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전북글로벌게임센터는 2022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023 지역기반게임산업육성’ 평가는 전국 12개 시·도 게임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올 한해 게임산업 육성 실적과 내년 사업 추진계획 등이 주요 평가 항목이다.

전북게임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센터 인프라 확장 및 개선,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게임 개발 전문인력 양성 및 고용창출, 우수 인디게임 양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원기업 30개사에서 147억원의 매출이 발생했고 대학연계 인턴십 및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21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됐다. 지역 게임산업 활성화에 기여가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센터 입주기업 (주)루트쓰리게임즈의 ‘데미갓 키우기 방치형 액션 RPG 게임’은 제작지원과 상용화 지원 사업을 통해 174개국 런칭, 다운로드 수 100만, 매출액 57억원을 달성했다. 구글플레이 선정 ’올해를 빛낸 수상작 2023‘ 중 인디게임 부문에서 우수상도 수상했다.

한편 2018년 11개에 불과했던 전북 게임 관련기업은 올해 현재 72개로 늘었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