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용 단말기 ‘갤럭시 점프’ 시리즈, 150만대 팔려
구현주 기자 2023. 12. 25. 10:48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KT는 삼성전자와 공동 기획한 갤럭시 점프 시리즈 판매 대수가 누적 150만대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KT는 지난 2021년 갤럭시 점프를 처음으로 출시했다. 갤럭시 점프를 누적 약 50만대, 이듬해 고화질 쿼드카메라를 탑재해 출시한 갤럭시 점프2를 약 100만대 판매했다.
전월엔 갤럭시 점프3를 출시했다. 갤럭시 점프3는 프리미엄급 고성능 칩셋을 탑재해 영상 감상이나 게임에 최적화된 스마트폰이다.
KT가 갤럭시 점프3 구매 고객 이전 이용 단말 모델을 분석해보니 기존 점프 시리즈 사용 고객이 약 30%였다.
김병균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상무는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단말과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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