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량', 크리스마스에 200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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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크리스마스인 25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노량: 죽음의 바다'가 이날 오전 10시 7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00만 관객 돌파 소식과 함께 '노량: 죽음의 바다'에 참여한 주역들의 감사 인사 영상도 공개됐다.
'노량: 죽음이 바다'는 예매율 및 예매량에서도 9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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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크리스마스인 25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0만 관객 돌파 소식과 함께 ‘노량: 죽음의 바다’에 참여한 주역들의 감사 인사 영상도 공개됐다. 김한민 감독과 배우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박명훈, 박훈, 공명 등은 영상을 통해 200만 관객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노량: 죽음이 바다’는 예매율 및 예매량에서도 9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영화 관계자는 “동장군을 뚫고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후회 없는 선택이 될 영화”라며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이순신’이라는 이름 세 글자에서 우러나오는 자긍심과 용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전했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명량’, ‘한산: 용의 출현’에 이은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마지막 작품이다.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리고 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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