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장남 해찬씨와 함께 아내 플루트 독주회 참석

한승곤 2023. 12. 25.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자녀들과 함께 아내인 한지희씨 플루트 독주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정 부회장의 장남인 정해찬 씨(25)도 함께했다.

지난 23일 오후 정 부회장은 장남 해찬씨를 비롯해 셋째 딸 정혜윤 양, 막내아들 정해준 군과 함께 한씨의 독주회를 앞두고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을 찾았다.

2013년 이란성 쌍둥이 1남 1녀를 낳았으며, 정 부회장 부부는 전처인 배우 고현정 씨 소생인 1남 1녀를 합쳐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장남 정해찬씨가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정 부회장의 배우자 한지희씨의 플루트 독주회를 관람하기 앞서 사진을 찍고 있다. 2023.12.23.juno2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자녀들과 함께 아내인 한지희씨 플루트 독주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정 부회장의 장남인 정해찬 씨(25)도 함께했다.

지난 23일 오후 정 부회장은 장남 해찬씨를 비롯해 셋째 딸 정혜윤 양, 막내아들 정해준 군과 함께 한씨의 독주회를 앞두고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을 찾았다.

이들은 한씨의 연주가 끝나고 다 같이 기념촬영했다. 특히 정 부회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내의 연주회 포스터를 올리며 직접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23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 아내인 플루티스트 한지희씨 독주회가 끝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정 부회장의 부인인 한 씨는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예비학교를 졸업하고, 파리 불로뉴 국립 음악원에서 수학했다. 미국 오벌린 음악대학에서 학사 과정을 마쳤다.

또 일본 무사시노 음대의 전문 연주자 과정을 밟으며 카이 교수를 사사했다. 국내에서는 이화여대 석사, 서울대 음악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실내악 앙상블 ’페이스(PACE)’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한 씨는 2011년 5월 조선호텔에서 정용진과 비공개 결혼을 해 부부가 됐다. 2013년 이란성 쌍둥이 1남 1녀를 낳았으며, 정 부회장 부부는 전처인 배우 고현정 씨 소생인 1남 1녀를 합쳐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장남인 해찬 씨는 미국 코넬대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2018년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인턴을 했다. 최근에는 국내 4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삼정KPMG에서 인턴십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