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KY리더스캠프’ 성료…"예비보건의료인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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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는 교내에서 보건·의료분야 다직종연계교육프로그램 '제2회 KY리더스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KY리더스캠프는 간호대학과 의과학계열의 9개 학과 학생들이 한 팀으로 만나 직종 간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시나리오 기반 환자 경험으로 환자안전에 대한 문제를 발굴, 이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다직종 연계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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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대학교는 교내에서 보건·의료분야 다직종연계교육프로그램 ‘제2회 KY리더스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KY리더스캠프는 간호대학과 의과학계열의 9개 학과 학생들이 한 팀으로 만나 직종 간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시나리오 기반 환자 경험으로 환자안전에 대한 문제를 발굴, 이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다직종 연계 프로그램이다.
건양대학교병원과 연계로 직종별 직무 수행 현장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해 실제 현 상황에 대처하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올해는 특히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10명이 참여, 양 대학 간 학술교류 및 성과공유 모델을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예비의료 전문가로서 개별 영역에서 치료 역할 뿐만 아니라 직종 간 긴밀한 협력이 환자 치료와 건강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부분임을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성과발표회에서는 학생들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 적절성, 융합적 사고 적용성 등을 평가,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선정 아이디어는 건양대학교병원에서 환자 안전을 위한 교육자료, 캠페인 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용하 건양대 총장은 “리더스캠프를 통해 예비보건의료인들이 개인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전문직 간 협력을 통해 환자중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라며 "특히 함께 좋은 성과를 만들어낸 대전과학기술대 교수들과 학생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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