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바이미 열풍 잇는다…LG전자, 한손에 쏙 '시네빔 큐브' 출시

한지연 기자 2023. 12. 2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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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초소형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를 CES 2024에서 처음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LG 시네빔 큐브(LG CineBeam Qube)는 새로운 홈 시네마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젝터다.

이윤석 LG전자 IT사업부장은 "초소형 디자인은 물론, 4K 해상도로 120인치 화면을 구현하는 프리미엄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로 CES 2024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홈 시네마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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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초소형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를 CES 2024에서 처음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LG 시네빔 큐브(LG CineBeam Qube)는 새로운 홈 시네마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젝터다. 침실, 테라스 등 나만의 공간에서 프로젝터를 사용하는 고객이 늘고 있는 트렌드에 착안해 작고 가벼우면서도 4K 해상도를 갖춘 프로젝터를 개발했다. LG전자는 "원하는 장소로 제품을 옮겨 편리하게 고화질·대화면을 즐기는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1.49kg로 가볍고 크기(가로·세로·높이 13.5cm·8cm·13.5cm)도 작다. 제품에는 손잡이가 적용돼 거실, 침실 등 원하는 장소로 쉽게 옮길 수 있다. 손잡이는 360° 회전돼 본체를 받치는 거치대로도 쓸 수 있다. 깔끔한 직육면체 외관에 은색을 입힌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인테리어와 조화시킬 수 있다.

강력한 성능도 갖췄다. 4K 고해상도로 최대 120인치 초대형 화면을 구현한다. 디지털 영화협회(DCI)의 색 영역인 'DCI-P3'를 154% 충족하고, 450,000 : 1의 명암비를 지원해 풍부하고 정확하게 색을 표현한다. 최대 밝기는 500안시루멘(1안시루멘=촛불 하나 밝기)이다. 자동 화면·초점 맞춤 기능을 적용해 전원만 켜면 선명하고 반듯한 직사각형 모양의 화면이 자동으로 만들어진다.

또 독자 플랫폼 webOS 6.0을 탑재해 별도의 기기를 연결하지 않고도 인터넷에 접속해 유튜브,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디즈니+ 등 다양한 OTT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이윤석 LG전자 IT사업부장은 "초소형 디자인은 물론, 4K 해상도로 120인치 화면을 구현하는 프리미엄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로 CES 2024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홈 시네마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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